신혼부부 수도권 구축아파트 전세 vs 월세 어떤게 좋을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혹은 신혼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중 하나는 전세냐 월세냐를 선택하는 것일 텐데요. 그중에서도 현실적으로 구축아파트에 주거하는 경우 전세냐 월세냐를 선택하는 것이 큰 고민거리일 것입니다. 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구축되는 많은 아파트 중 3억 5천만 원대의 전세 매물이 대부분인데. 초기 자금 여유가 없는 예비부부의 문제는 부동산에 대한 계획과 정보 수집이 필수적입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구축아파트 전세 월세 선택의 고민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혼부부가 집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신혼집을 고르려고 알아보는 와중에 신혼집 알아보는 것에 재미가 붙고,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선택지도 다양해집니다. 빌라 월세와 아파트 전세를 고려할 때, 가격 변동과 선택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민이 더해집니다. 마음먹은 선택이 답이 안 나와서 고민되는 상황이므로, 빌라 월세를 선택할 것을 권장해요. 신혼부부들의 많은 고민으로 인해, 도돌이표 현상이 발생하여 선택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집 대여의 이점은?

집 구입 비용이 1억천만 원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대출을 받고 분할상환 방식을 택해야 하지만, 대여라는 방법을 이용하면 월세를 지불하는 것 외에는 더 이상의 부담이 없으므로, 현재의 현금 자산을 지키면서도 필요한 계획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집 대여는 지금부터 6개월/ 반년 뒤의 자금을 기다리면서도 내년 봄 결혼 후 보다 현금 흐름을 높일 수 있는 안정적인 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늦게 시작한 신혼부부의 재산 증식을 위한 방안은?

늦게 시작한 신혼부부는 재산을 모으는 데 있어 시작이 늦었지만, 일반적인 생각을 벗어나 자신과 다른 시작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인 재산 증식을 추구하며 전세나 자가 집 구입 및 인테리어를 통해 풍족한 삶을 꿈꿀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면서 다른 시작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미묘한 차이로 타인과 차별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만의 시작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산 계획이 있다면?

출산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라면 신생아 특례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은 추천합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주택구입자금과 전세자금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 목적의 정책금융 상품입니다.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 대출 금리 대비 1~3%포인트 낮게 지원하며, 추가 출산 시에는 0.2%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주택 구입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이 있고, 구입자금 대출은 최대 5억 원, 전세자금 대출은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특히 신생아 특례대출 부부소득 합산기준이 2억원까지 상향되었기 때문에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빌라 vs 아파트 차이 장단점

살면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하는 일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에 거주하기를 희망하는데, 가격적으로 보면 빌라가 훨씬 더 합리적인데요. 어떤 빌라 아파트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어디로 가야 현명한 선택이 될지도 가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규모도 작고 딱 봐도 빌라모양의 한 동짜리 건물인데, 아파트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겉모습만으로도 차이는 나는데요. 아파트같은 경우는 단지가 넓고 층수가 높게 올라갑니다. 요즘 짓는 현장은 대부분 25층 이상이죠. 기준이 아파트는 5층 이상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빌라는 4층 이하의 층수입니다. 옛날 주공아파트도 5층짜리 였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기준이 5층이라는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겁니다. ​

주변을 둘러보면 빌라는 4층 이하이기에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없는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규모가 좀 적고 세대별 면적이 좁은 곳은 엘리베이터가 없는데, 그런 경우 아이와 함께 살거나 휠체어 등이 필요한 사람은 생활하기에 어렵습니다. 다음 빌라 아파트 차이는 관리비에 있습니다. 아파트단지는 멀리서 보더라도 지출되는 유지보수비가 많습니다. 입구부터 경비실 사람도 써야하고 화단 및 조경을 계절별로 정리해줘야 하고요. 단지 안에 청소비나 각종 시설물 보수관리비가 들어가죠. 관리사무실에 일하는 사람 수도 많답니다. 이런 특성으로 장기수선충당금을 모아놓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관리비가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빌라는 규모가 작고 단지 조경도 없으며 대부분이 경비원이 없습니다. ​ 빌라 아파트 차이 중 관리비를 알아보면 3만원에서 1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선호도로 인한 시장에서의 지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 아파트에 살고 싶어합니다. 물론 대형 평수 위주로 공급하는 고급빌라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보편적인 빌라를 생각했을 때 아파트 선호도가 월등히 높습니다.

아무리 급해도 빌라는 사지 말라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몇 년을 가지고 있더라도 가격이 똑같거나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처럼 아파트시장도 하락기가 찾아오지만 긴 시간을 두고 봤을때 인플레이션보다 더 가파른 가격 상승이 일어나기 때문에 기왕이면 아파트로 가라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인지 살 때에도 매수 가격에 차이가 납니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어쩔 수 없이 빌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요. 매수하게 되면 1주택자가 되어 향후 아파트단지로 가려고 해도 어려워지니까 웬만하면 매매말고 전세나 월세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실제 생활의 수준도 경비원이 있고 단지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단지가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혼부부에게 빌라 월세를 추천하는 이유?

신도시 일기 신도시는 구축 아파트가 많아서, 빌라 월세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빌라 월세로 살면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신혼여행 등 다양한 지출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아파트를 사서 살아도 무방하나 침체기이기 때문에 잘 골라서 사야 합니다. 앞으로 가격이 오를 것 같은 집도 쉽게 안 올 수 있고, 대충 골라서 사면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렵게 그저 적당한 집을 골라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딤돌 대출’ 활용법과 주의사항은?

신혼집 구매 시, ‘디딤돌 대출’을 활용하면 금리 3%대로 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값 변동의 불안정한 상황 하에서는 다른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출 상품 중 ‘디딤돌 대출’을 이용한다면 소득 3.5%의 이자를 내고도 이득이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변동성이 크므로 균형 있는 판단과 검토가 필요하며, 대출 비율이 80%라면 오를 확률은 어느 정도 검토해야 합니다. 매년 3% 이상 오르면 본전, 5~10% 오르면 의미가 있으나 부동산 투기에 대한 비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구매 시 고려 사항은?

급락한 아파트는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되며, 상위권이면 구매를 권장하는 편입니다. 인프라가 좋으면 보통 10년 이상 살만합니다. 하지만 살기 좋지 않거나 머무르기 원치 않는 지역이라면,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대출 이자율이 높은 상황이므로, 단순히 돈이 맞다고 구매하는 것보다는 상승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빌라 월세, 부동산 투자 팁?

“빌라 월세 가기 싫어요”, “저 빌라 가기 싫어요”라는 마음을 가지지 말고, 여기서 살면서 언제든지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게 좋습니다. 조만간 기회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내 몸을 가볍게 하고, 언제든지 내 돈으로 집을 살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부동산 지식보다는 상대방을 대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내가 좋은 집을 볼 줄 모르더라도 중개사에게 배울 점은 많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물건을 고르는 눈도 함께 키워나가야 합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노력이 필요하고 버는 만큼 고생도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동산 투자 시 고려사항?

부동산을 투자할 때 아무거나 사도 되는 시기는 없습니다. 여러 조건이 딱 맞아야 합니다. 급한 마음에 투자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않고 잘 모르겠다면 그냥 안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소탐대실한 마음 대신, 지식과 실력을 갖춰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혼자서 공부하고 가격대를 지켜보면서 시기를 찾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이해도와 실력을 갖춘 후 내 저축을 활용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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