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담보대출 대환대출 플랫폼 : 핀다 4단계 진행방법

최근 아파트 담보대출 대환대출 시장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플랫폼을 통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있는데요.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되는 핀다 같은 편리한 온라인 플랫폼들은 대출자들에게 더 낮은 금리와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금융 서비스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 헤택과 조건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 핀다로 진행하는 4단계 프로세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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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담보대출 대환대출이란?

 

대환대출은 기존의 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대체하는 금융 서비스입니다. 이는 기존 대출의 높은 금리를 보다 낮은 금리로 대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출 갈아타기는 대출자들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며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매달 지불하는 이자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상당한 금액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미 신용대출에 대해서는 별도의 오프라인 방문 없이도 온라인을 통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였는데, 2024년2월에 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해서도 갈아타기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출시되었습니다.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 혜택

 

아파트 대환대출의 혜택은 명확하게 비용 절감에 있습니다. 낮은 이자율로의 전환을 통해 월별 상환액을 줄이고, 전체 대출 기간 동안 지불해야 하는 총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혜택을 최대화하고 싶다면 다양한 금융 기관의 대출 상품을 비교하여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당 금액의 주택가격에 이자율이 절감되는 만큼 대환대출 하나만으로도 연 600만원의 이자를 절약하는 케이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환대출이 활성화되면 이런 케이스가 더 많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출 기간과 추가적인 수수료를 고려해서 전체적인 비용을 계산하고 내게 유리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 조건

 

아파트 담보대출 대환대출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우선 KB부동산시세, 한국부동산원 등을 통해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대출이어야 합니다.

또한, 최대 10억원 이하 대출만 갈아탈 수 있고, 실행 후 6개월 이상 정상 상환 중인 건만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다만,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이나 주택도시기금의 디딤돌대출,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과 같이 특정 협약에 의해 금융기관에서 취급하고 있는 상품은 제외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연체대출이나 법률 분쟁 상태에 있는 대출은 갈아타기가 불가합니다.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 고려사항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를 고려한다면 대출 조건, 금리 종류, 대출 기간, 그리고 이에 따른 총 비용을 신중히 따져봐야 합니다. 대환대출의 신청과 승인 과정에서는 대출자의 신용 등급, 소득 수준, 기존 대출의 잔액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조건들은 대출자가 받을 수 있는 금리와 조건에 영향을 미치므로 면밀한 비교가 필요합니다.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를 활용해볼 수 도 있습니다. 


특히 주담대의 경우 만기가 길고 금리구조, 상환 방식이 복잡한 만큼 다양한 상품에 대해 직접 내게 유리한 상품인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아파트 담보대출 방법

여러 금융기관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메뉴에서 마이데이터 연결부터 갈아탈 금융기관에 본심사 신청하기, 대출실행까지 4단계로 구성해볼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를 기준으로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대출 정보 확인하고, 대출 비교를 통해 연간 절약되는 비용을 계산합니다. 미리 해당 앱을 다운로드 하고 마이데이터 가입을 한다면 기존에 받은 대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출 비교 시에는 금리, 중도상환수수료, 금리변동주기 등을 고려하여 연간 절약되는 비용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 필요한 정보와 서류를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제출합니다. 정보를 검증하고 심사하는 과정은 보통 2~7일 정도 소요됩니다.

▶ 심사가 완료되면 대출 조건을 확정하고, 앱이나 영업점에서 대출을 실행합니다

▶ 대출 이동 시 기존 대출의 상환은 대출이동중계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됩니다.

대환대출 플랫폼 운영시간

대환플랫폼은 금융위원회가 정한 운영시간 내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영업일 오전 09시 ~ 오후 4시까지 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운영시간 이후에는 ‘대환플랫폼 전용상품’ 은 신청이 불가능하게 비활성화가 되며, 대환대출 플랫폼과 상관없이 계약(약정)가능한 상품만 신청가능하게 설정됩니다. 

 

단, 운영시간 내에 금융사와 직접 계약(약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운영시간 내에 대출 상품을 선택 혹은 신청했더라도 금융사 페이지에서 계약(약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날의 대환플랫폼 사용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대환대출 플랫폼 불가능 상품

 

아래의 상품은 대환대출 플랫폼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마이데이터’ 조회가 불가능한 상품

1. 개인사업자 대출 2. 운용리스 3. P2P대출 4. 대부업대출 5. 외화계좌대출 6. 증권사대출 등 계약(약정) 철회가 가능한 상품 (약정 14일 이내인 상품)

▶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으면서 대출 약정이 6개월 이내인 상품

▶ 연체 중인 상품

▶ 담보대출 및 보증금 대출

▶ 카드론

DSR 규제를 상회한다면?

 

대출이 필요하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비율을 초과한다면, 대환을 위한 신규 대출 승인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미 가지고 있는 대출을 일부 먼저 상환하여 현재 규제 비율을 준수하게 된 이후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와 같은 빚을 갚을 때 발생하는 비용이 있다면 절감할 수 있는 이자비용과 비교하여 재정적으로 유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다면?

대환대출 플랫폼에서는 기존 대출과 신규대출이 1:1로만 상환이 가능합니다. 즉, 1건의 신규(대환)대출로 상환이 가능한 기존 보유 대출은 최대 1건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대출이 N건이라면, N번의 대환을 거쳐야 합니다. 단, 신규 대환은 하루에 최대 1건만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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